플레이스 마케팅 대행사 사기 어떻게 구별하나요?
계약서에 작업 항목 없이 순위만 숫자로 보장하면 사기성 업체일 가능성이 높다. 계약 전 사업자등록번호, 작업 범위, 리포트 제공 여부 세 가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플레이스 마케팅 사기, 어떻게 시작되나
전화나 문자로 먼저 접근한 뒤 "순위 100% 보장" 같은 문구로 안심시키는 방식이 가장 흔하다. 리뷰를 대량으로 사거나 방문자 수를 조작하는데, 적발되면 계정 자체가 정지될 위험이 있다. 계약서 없이 구두로만 진행하자거나 카카오톡 대화만으로 계약을 진행하자는 곳은 이 시점부터 의심해야 한다. 첫 통화 몇 분 만에 계약이 이루어지는 구조가 대부분이다.
실제 피해 사례
경기도 네일샵 원장님은 첫 상담에서 200만 원에 두 달, 순위 5위 안 진입을 약속받았다. 처음 2주는 방문자 수가 눈에 띄게 올라 정상 진행되는 줄 알았다. 그런데 3주 차부터 리뷰 알림만 하루 10여 개씩 쏟아졌고, 매장 전화 문의는 늘지 않았다. 리뷰 작성자 계정을 확인해 보니 다른 지역 매장에도 똑같은 문구가 반복돼 있었다. 업체는 "곧 올라간다"는 말만 반복하다 6주째부터 연락이 끊겼고, 결국 200만 원을 그대로 날렸다. 이후 정상 실행사를 찾아 리뷰와 사진을 정리했더니 석 달째 들어서야 문의가 절반 가까이 늘었다.
정상 대행사와 사기 업체 비교
| 구분 | 정상 대행사 | 사기성 업체 |
|---|---|---|
| 순위 보장 | 숫자로 보장하지 않음 | 결과를 숫자로 못박아 안심시킴 |
| 계약서 | 리뷰 응대, 사진, 정보 업데이트 등 작업 범위 명시 | 작업 내용은 흐릿하게 두고 결과만 강조 |
| 첫 상담 | 매장 상황을 먼저 파악 | 조건 제시부터 시작 |
| 계약 방식 | 계약서와 사업자등록증 제공 | 구두 또는 카카오톡만으로 진행 |
계약 전 실무 체크리스트
- 국세청 홈택스에서 상대 업체 사업자 상태를 직접 조회한다
- 견적서, 계약서에 작업 범위가 구체적으로 적혀 있는지 확인한다
- "상위 노출 보장" 문구만 있고 작업 항목이 없으면 계약하지 않는다
- 연락처가 휴대전화뿐이고 사무실 주소가 없는 곳은 주의한다
- 계약 전에 포트폴리오와 작업 리포트를 그 자리에서 보여주는지 확인한다
- 리뷰가 갑자기 느는데 실제 문의가 늘지 않으면 즉시 점검한다
마천들에서 할 수 있는 것
마케팅천재들에서는 계약 전 사업자등록증, 포트폴리오, 작업 리포트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인천 신규 카페처럼 사진과 정보 등록이 필요한 매장인지, 프랜차이즈 지점처럼 키워드 확장이 필요한 매장인지 상황을 먼저 파악한 뒤 작업 방향을 잡는다. 계약서에 도장 찍기 전에 위 체크리스트 항목을 함께 검토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