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대행사 비교할 때 수수료 말고 먼저 봐야 할 기준은?
광고대행사는 수수료가 아니라 업무 범위, 운영 채널, 계약 조건을 먼저 비교해야 한다. 같은 월 100만 원이어도 포함 항목이 달라 실제 결과가 완전히 다르다.
수수료보다 먼저 봐야 하는 이유
월 80만 원에 블로그 4건만 써주는 곳이 있고, 월 120만 원에 블로그 4건과 플레이스 관리까지 포함하는 곳이 있다. 금액만 비교하면 80만 원짜리가 싸 보이지만, 나중에 추가 비용이 붙거나 기대한 결과가 안 나오는 일이 생긴다. 비용을 보기 전에 "이 금액에 뭐가 포함되는지"를 먼저 정리해야 하는 이유다.
계약 전 반드시 확인할 4가지 항목
- 운영 채널 범위: 블로그만 하는 곳, 플레이스까지 해주는 곳, SNS 광고까지 묶어주는 곳이 각각 다르다. 업종에 맞는 채널이 포함돼 있는지 먼저 확인한다.
- 콘텐츠 제작 포함 여부: 글만 올려주는 건지 사진 촬영까지 하는 건지 구분해야 한다. 사진 촬영이 별도 비용인 곳이 생각보다 많다.
- 보고 주기: 월 1회 리포트를 주는 곳과 매주 성과를 공유하는 곳은 운영 밀도가 다르다. 보고가 없으면 돈이 어디 쓰이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다.
- 중도 해지 조건: 6개월 약정인데 성과가 안 나와도 위약금 없이 해지가 되는지 반드시 먼저 확인한다. 해지 조건을 안 보고 계약하면 성과 없이 수개월 비용만 나가는 일이 생긴다.
대행사 유형별 비교
| 대행사 유형 | 주력 채널 | 적합 업종 예시 | 확인 포인트 |
|---|---|---|---|
| 플레이스 전문 | 네이버 플레이스, 지도 | 음식점, 카페, 미용실 | 리뷰 관리, 지역 키워드 |
| 블로그, 콘텐츠형 | 블로그, 카페, 체험단 | 병원, 학원, 인테리어 | 글 품질, 발행 주기 |
| 퍼포먼스형 | 메타광고, 구글광고 | 쇼핑몰, 프랜차이즈 | ROAS 기준, 소재 제작 |
| SNS 전문 | 인스타, 릴스, 유튜브 | 뷰티, 패션, F&B | 영상 퀄리티, 인플루언서 |
| 종합형 | 전 채널 통합 운영 | 예산 500만 원 이상 | 담당자 1인 배정 여부 |
플레이스가 중요한 업종인데 SNS 전문 대행사에 맡기면 열심히 해줘도 효과가 체감되지 않는다. 쇼핑몰을 운영하는데 블로그 전문 대행사에만 맡기면 구매 전환까지 이어지기 어려운 구조가 된다. 유형을 먼저 맞추고 그 안에서 세부 조건을 비교하는 게 순서다.
견적서 비교 시 놓치기 쉬운 조건
- 광고비와 수수료 분리 여부: 월 200만 원인데 매체비가 50만 원이면 실제 대행 비용은 150만 원이다. 합쳐져 있으면 실제 광고에 쓰이는 금액을 파악하기 어렵다.
- 최소 계약 기간: 3개월인지 6개월인지, 기간이 길수록 계약자 리스크가 커지는 구조다.
- 성과 기준: 노출 횟수 기준인지 문의 건수 기준인지에 따라 같은 결과도 다르게 해석될 수 있다.
- 보고서 제공 여부: 월간 보고서를 주는 곳인지, 아예 리포트 없이 구두로만 전달하는 곳인지 미리 확인한다.
3곳 이상 견적 받았을 때 비교 순서
- 1단계: 업무 범위를 나열한다. A사는 블로그 4건 + 플레이스 관리, B사는 블로그 8건만, C사는 블로그 + 메타광고 식으로 한 줄씩 정리한다.
- 2단계: 포함 항목이 같은 것끼리 금액을 비교한다. 범위가 다른 견적을 금액만으로 비교하면 싼 게 비지떡이 되기 쉽다.
- 3단계: 위약금, 해지 절차, 보고 주기, 담당자 변경 가능 여부를 나란히 놓고 대조한다.
대행사를 바꾸게 되는 가장 흔한 이유는 세 가지다. 보고서를 안 보내주거나, 담당자가 자주 바뀌거나, 성과 기준이 처음부터 합의가 안 된 경우다. 견적 비교 단계에서 이 세 가지를 확인해두면 교체 확률이 줄어든다. 견적은 3곳에서 5곳 정도 받는 게 적당하다. 1~2곳만 보면 비교 기준 자체가 생기지 않고, 너무 많으면 오히려 혼란스러워진다.
마천들에서 할 수 있는 것
마케팅천재들에서는 업종과 채널에 맞는 광고대행사 견적을 한 번에 비교할 수 있다. 계약 미이행 시 환불을 보증하는 구조로 운영되기 때문에 처음 대행사를 선택하는 경우에도 리스크를 줄이고 시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