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마케팅 대행사 견적서, 어떤 항목을 비교해야 하나요?
총액보다 시술별 채널 구성과 키워드 광고비 포함 여부를 먼저 봐야 한다. 같은 월 180만원이어도 실제 지출과 효과는 대행사마다 크게 다르다.
견적서 비교, 총액이 아니라 항목 구성이 기준이다
피부과 마케팅 대행사 세 곳에서 견적을 받아보면 금액은 비슷한데 포함된 항목이 전혀 다른 경우가 많다. 어떤 곳은 블로그 포스팅만 들어 있고, 어떤 곳은 플레이스 관리까지 묶고, 어떤 곳은 키워드 광고비까지 한 견적에 넣는다. 특히 키워드 광고비가 별도인지 포함인지에 따라 실제 월 지출이 5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차이가 난다.
시술 종류에 따라 타겟 환자군이 완전히 갈린다. 보톡스를 찾는 환자는 "강남 보톡스 가격"처럼 가격 비교형 키워드를 쓰고, 리프팅을 찾는 환자는 "울쎄라 부작용"처럼 정보 탐색형 키워드를 쓴다. 모든 시술을 하나로 묶어 관리하겠다는 견적서는 체계가 갖춰지지 않은 곳일 가능성이 있다.
대행사 유형별 견적 구성 비교
| 항목 | A 대행사 | B 대행사 | C 대행사 |
|---|---|---|---|
| 블로그 포스팅 | 월 8건 120만원 | 월 12건 150만원 | 월 4건 60만원 |
| 플레이스 관리 | 미포함 | 월 30만원 | 월 50만원 |
| 키워드 광고 | 월 50만원 별도 | 미포함 | 월 80만원 포함 |
| 성과 보고 | 월 1회 | 주 1회 | 월 1회 |
| 합계 | 170만원 + 광고비 | 180만원 | 190만원 |
견적서에서 놓치기 쉬운 계약 조건 4가지
- 최소 계약 기간: 3개월과 6개월은 중도 해지 위약금 부담이 다르다.
- 콘텐츠 저작권: 계약 종료 후 블로그 글과 이미지가 병원 소유인지 대행사 소유인지 확인해야 한다. 콘텐츠가 사라지면 그동안 쌓은 검색 순위도 같이 없어진다.
- 계정 소유권: 네이버 플레이스나 블로그 계정이 대행사 명의면 대행사를 바꿀 때 계정 이전이 어렵다.
- 광고비 정산 방식: 키워드 광고비를 투명하게 공개하는지, 대행사가 중간 마진을 얹는지 확인한다.
성과 보고서에서 실제로 봐야 할 숫자
방문자 수 5,000명보다 상담 문의 건수가 중요하다. 방문자 5,000명에 문의 3건이면 전환율은 0.06%다. 반대로 방문자 500명에 문의 10건이면 전환율은 2%다. 이 차이를 보고서에서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
시술별 키워드 순위 변동도 함께 봐야 한다. "피부과"처럼 큰 키워드보다 "강남 보톡스 가격"처럼 실제 환자가 검색하는 키워드에서 순위가 올라가는지가 기준이다. 보고서를 받았는데 뭘 봐야 할지 모르겠다면 "이번 달 문의 몇 건이었나요?"라는 질문 하나만 던져보면 된다.
시술 유형별 채널 조합 방향
- 보톡스, 리프팅처럼 비교 검색이 많은 시술: 블로그와 키워드 광고가 유리하다.
- 필러, 피부관리처럼 시각적 결과가 중요한 시술: 인스타그램 비중을 높이는 것이 맞다.
- 동네 피부과: 네이버 플레이스 최적화가 가장 급한 채널이다. "근처 피부과" 검색 상위 노출만으로도 신환 유입이 달라진다.
대행사 선택 전 실무 체크리스트
- 시술별로 키워드를 분리해 관리하는지 확인한다.
- 키워드 광고비가 견적에 포함인지 별도인지 구분한다.
- 성과 보고서에 전환율(문의 건수)이 포함되는지 물어본다.
- 계정(블로그, 플레이스)이 병원 명의로 개설되는지 확인한다.
- 계약 종료 후 콘텐츠 소유권 귀속 여부를 계약서에서 확인한다.
- 중도 해지 위약금 조건을 계약 전에 확인한다.
- 월 비용 범위는 100만원에서 300만원 사이가 일반적이고, 처음 시작한다면 월 150만원 내외로 핵심 채널 2~3개에 집중하는 것이 무난한 출발점이다.
마천들에서 할 수 있는 것
마케팅천재들에서는 피부과 시술별 키워드 구성과 채널 배분이 담긴 견적서를 직접 비교할 수 있다. 대행사마다 항목 구성이 다르기 때문에 총액만 보고 결정하기 전에, 시술별 관리 체계와 성과 보고 방식을 함께 확인하는 과정을 거칠 수 있다.